1. 기본정보
2. 공식소개
3. 퍼스널히스토리
4. 신체정보
5. 첫인상
6. 드씨 후기(2기까지작성)
7. 노래후기
8. 캐릭터해석
9. 관계성
5. 첫인상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변명.
나는 왜 항상 첫인상 쓰자고 마음먹는, 일종의 씹덕 신내림이 밤을 샌 날에만 내려오는 걸까? 기상 후 약35시간이 지난 정신상태로 쓰는 글이오니 이게 뭔... 헛소리지? 싶어도 수면 부족으로 지능이 좀 더 저능해졌구나, 하고 너그럽게 이해하세요. 이해하기 싫으면 뭐... 언제든 뒤로 가기를 누르시길...
그리고 아주 당연히, 드씨내용 스포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오타쿠 라이프하세요
츠유 첫인상...?
잘 기억이 안 남... 당연하다.
난 투디캐들을 볼 때 제일 신경 쓰는 게 헤어스타일인데, 뭐랄까 츠유씨는... 조신한 흑발에 평~범한 남캐 헤어였어서 딱히... 뭐가 기억에 남는 것 도 없었다...
그래서 그냥...
씹씹씹덕:"넘어갈게요"
하고 넘겼다.
츠유군 그리고 전국 전 세계의 렛토짱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을 전한다. 내 취향범위 외의 얼굴이었다는 거지 절대 별로라는 게 아니다. 잘생겼다곤 생각했다. 그야 당연하다. 스오우 님께서 손수 빚어주신 캐릭터인데 못생겼을 리가 없다. 그니까 돌아왔으면 좋겠다. 제발. 님 없으면 망한다고... 성격에 하자 있는데 얼굴도 못생긴 밴드남이면 오타쿠장르가 아니라 리얼실화다큐멘터리가 된다고...
아무튼,
베로니카 노래만 주구장창 듣다가 무언가 새로운 노래인풋이 필요하다 느꼈을 때, 다른 밴드들 노래들을 깔짝이며 다른 캐들에게도 다시금 관심을 주기 시작했는데...
이때 처음 들었던 「JET RAT FURY」 노래가 「far away」였다. 솔직히 너~무 잔잔해서 별 감흥이 없었다. 잔잔한 노래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뭐랄까... 밴드의 곡이라 하면 빡센 곡을 기대하게 되기도 하고, 나에게 있어 하나에 나츠키드씨ver란?
밀**의 n 중 인격남, 파***의 마왕, 아***의 천?연 등으로, 제법 신명 나는 텐션의 노래를 한다.
는 이미지이기에... 뭔가 좀... 응?이라는 느낌이었다.
노래도 캐디도 큰 매력이 없었기에 굳이? 드씨를 살 필요도 못 느꼈다.
그렇게 다시 기억 한편에서 잊혀가다가...
무언가가 빨간 놈not사상들을 좋아하는 지인티스토리내에선 한 번도 언급한 적 없는 사람이다에게 같장하자고 꼬시기 위해 츠유 일러를 모으고, 설정들을 다시 찾아보게 되었었는데
.
.
.
.
.
.
갑자기
진짜 갑자기 벼락
「전직 아이돌이 아이돌 관두고 밴드맨 시작했는데, 아이돌 시절의 자신을 싫어함」
이라는 설정이 미친 듯이 괘씸해지기 시작하는 거다.
실제로 내가 3d 하던 시절에, 좋아하던 어떤 아이돌이, 츠유군과 비슷한, 「진심 괘씸 지옥 행보」를 저질렀던 PTSD가 떠올라서 진심 코코로카라 괘씸으로 가득 차기 시작했다.
평화롭던 밤에 갑자기,
디어보컬리스트「JET RAT FURY」의 보. 컬. 리. 스. 트인 「2(YOU)」로 인해 PTSD ON이 된 사건이 일어나고야 만 것이다...
Q. 극대노하기 시작할 때, 사람은 어떻게 화를 다스려야 하는가?
A. 발을 씻고 잔다.
근데
그게 안되니까 씹덕인 거고
그게 안되니까 디어보컬리스트를 시작한 거다.
따라서 나는 내 PTSD를 정면돌파하기로 마음먹었고
내가 선택한 방법은
「Pㅣ할 수 없으면
Tㅓ질 때까지
Sㅜ백번
Dㅐ리자」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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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고, 아무튼
「내 애정의 시발점은 항상 분노인 걸까?」
라는 의문과 함께
다시 본점으로 돌아와서...
츠유 드씨 자체는 두 번째? 로 들었던 것 같다
요슈아-츠유-쥬다-에이대시-시엘-모모치순으로1기를 깠다 아마
밤을 새운 날 아침 7시쯤 애매하게 졸리던 시간에
뭐 할지 고민하다가 진짜 충동적으로 드씨를 틀었다
정말 아무 생각 없이 틀었는데...
전체적으로 「너 나 좋다며 책임져」이런 느낌인 게
너무나도 츤데레 여친롤제법귀찮은편이라서웃겼다.
#보컬리스트가츤데레여자친구일수도있는 거임?츠유도?
생긴 거랑 조금 다른 느낌의 성격이라 처음엔 음? 했지만, 다 듣고나선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역시나「사랑이 무겁다」
원래도「I need your love」를 굉장히 데카오모한 곡이다... 고 생각했는데, 드씨를 듣고 들으니까 무거움이 2배 증가된 느낌이었다.
これでも世界で一番愛してる<-굉장히츠유스러운가사
これでも<-이거 너무 츠유력 높다ㅋㅋ굉장히「츤」이다
今さらの<-이것도츠유력높다
솔직하지 못한 느낌의 단어들이 굉장히 츠유다웠다
그리고 무대에서 냅따 일본 사이코 외치는 거 이거 너무 웃겼다. 국뽕밴드남 실존.
근데 역시 제일 충격이었던 건
「1기」부터 동거하자고 하는 거였다.
벌써...?라는 느낌.
"진도가 너무 빠... 빠르지 않나?"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그리고 그냥 너무, 전체적인 흐름이 어이없었다.
다 듣고 나니까 화가 났다...
그래서 밤을 새웠음에도 불구하고, 운동에 갔다.
가서 달리기를 2시간 했다.
그만큼 어이가 없었다는 거다.
Q. +적으로 어이가 없었는지,-적으로 어이가 없었는지?
A. 나도 모르겠다.
그냥 어이가 없었다.
이 감정을 설명할 수가 없다.
그냥좃뺑이친다.
ㄴ누구세요
너어는아이돌도아니다.
ㄴ아니 밴드맨이니까 당연하죠
운동하면서 「Relationship」을 계속 들었다. 완전히 내가 바라던 밴드곡의 느낌이 나서 좋았다. 요새도 헬스장 갈 때마다 「Awkward」와 함께 듣는다. 둘 다 속도 10으로 뛸 때 듣기 좋은 곡이다.
아 그리고「Awkward」... 이것도 굉장히 에모이한 곡이라 좋아한다
1기 타이틀곡을 캐릭터송이라 생각하고 작사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걸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정말 좋은 느낌이 된다.
もう一度 掴む動機は、君だよ<-굉장히 무겁고 좋은 느낌이다
なし崩されていく関係じゃない <-이 부분은 2기 생각나서 정말 좋은 느낌이 든다...
박자감 빠르고 강하게 오는데 그에 반해 가사는 생각보다 감성적이고 데카오모한 느낌이라는 게 좋다. 표현이 서툴긴 해도 성실하고 결국 마지막엔 솔직히 자신의 감정을 전달해 낸다는 느낌이 나서 너무나도 츠유다운 노래라 생각한다.
역시 밴드란 참 좋은 거구나... 싶다 주절주절
현재 츠유 드씨는 2기까지 들었고 드씨에 대해하고 싶은 말은 여전히 잔뜩 있으나...
드씨후기에도 적을 예정이니 뒤에 이어 쓰도록 하겠다.
+ 츠유 이름 좋은 듯. 발음하면 to you라는 점이... 록 지향 밴드맨 치곤 제법 로맨틱한 이름이다.
6. 드씨 후기
무인
1.はりねずみ
이거 뭐였지 들은 지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안 난다... 다시 듣기엔 밀린드 씨가 산더미다...
아 기억났다 대충 기레기에게 둘러싸여 중노한 채로 뒤풀이 가는 내용이었던 것 같다
카노참하지만 둔하고 도짓코스러운 듯하다가 츠유 중노한 거 눈치채고 괜찮냐고 물어? 보면서 뭔가 힘이 되어주고 싶어 하는데... 츠유는 자꾸 틱틱거린다. 중노쯤은 시간 지나면 가라앉는데 왜 자꾸 들쑤시냐는 느낌으로 틱틱거렸다. 보통의 연애물, 라노벨들은 둔감 남친x츤데레 여친인데 여긴 반대라서 카노가 고생한다. 그렇지만 어쩌겠는가 카노께서 귀찮은 남친을 사랑하신다는데...
그렇게 츠유가 내내 틱틱거리다가, 갑자기, 「책임져」를 시전 한다. 솔직히 "?"라는 느낌이었다. 갑자기요? 무드라는 게... 그다지 없으신가?
ㄴ그래도... 모모치만 하겠어요?
암튼, 라이브 후 기레기로 인해 중노한 채로 뒤풀이를 가다가, 공용차에서 멤버들 몰래 카섹스 하는 내용 일 거라곤 생각을 안 했기에 제법 어이가 없었다.
2.ジブンのウタ
이것도 대충 카노에게 「책임져」하는 내용으로 기억한다.
뭔가 녹음하다가? 관계자들이랑 싸우고? 밴드맨생활에 한탄하면서? 푸념을 가득 담아 드씨를 채운다. 그리고 또 갑자기 그럼 난 뭘 위해 노래해야 하는 거냐면서? 널 카노 위해 노래하라고 부탁하게 종용한다... 결국 또 「책임져」를 시전 하시는 거다... 암튼 카노가 답정너에 응하니까 또 기분이 좋아지셨는지 키스를 하신다... 성격이 변덕스럽지만 쉬운 남자 같다... 뭐 서로 행복하다면 잘 된 거죠.
그렇게 즐놀에 들어가려나... 했는데 카노 손 잡고 다시 녹음하러? 갔던 것 같다.
이렇게 「책임져」하다가 나온 곡이 「I need your love」 라 생각하면 제법 에모이하다. 제목이 너무 솔직함. 근데? 왈본어로 쓴 게 아닌 영어로 썼다는 점에서 역시 「츤」이구나 싶다. 그냥 가오로 간지를 위해 영어로 쓴 걸지도 모르지만, 그렇다 한들 무의식의 츤 이 있었겠지 싶은 거다.
아 근데... 저 노래를 먼저 만들고 레코딩 들어갔으려나
그럼... 카노에게 「책임져」 시전 한 직후에 저런 노래를 부른 건가? 이건 이거대로 에모이하다. 책임지라고 한 뒤에 네 사랑이 필요하단 노래를 부른다면... 프러포즈와 다를 게 없는 거라 생각한다.
Q. 저 직후 녹음한 게 「AWKWARD」일 수도 있지 않은가?
A. 씹덕 좋다는 대로 상상하게 내버려 두자.
3. I promise you forever.
그래서 그런지 진짜 프러포즈...? 를 한다.
나랑 같이 살래!!! 아님 죽을래!!! 를 시전하... 진 않고
ㄴ아무래도 츠유는 모모치가 아니니까...
같이 살자고 한다.
이것만 들으면 「책임져」도 아니고 로맨틱하다. 는 느낌이 들지만 실상은 이것조차「책임져」이다.
내 안의 츠유:「책임져」의인화 남자
라이브하고 백스테이지 왔는데 카노가 늦게 와서 투덜거린다. 왜 늦었냐고 한다. 해명하는데도 삐져있다. 투덜거린다 영원히. 그러다가 시엘에게 전화가 온다. 사장이랑 같이 라이브 감상평? 같은 거 이야기 해주러 가겠다는 전화였으나... 나중에 하자고 거절한다. 왜냐면 카노와 염병 커퀴짓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전화도중 둔감여주인 카노가 방해 안되게끔 먼저 가려고 했는데 츠유에게 붙잡힌다. 이야기하는 중이었는데 가긴 어딜 가냐고 「츤」거 린다.
다시금 그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게 되자, 츠유는 또다시 「책임져」를 시전 한다. 「너도 나 좋다며 평생 책임져」를 시전 한다. 즉, 동거하자는 거다.
또다시 카노는 답정너에 응하고, 츠유는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기분이 많이 좋아진 츠유가 즐놀을 시전 한다. 그렇게 끝이 난다.
들은 지 오래됐고 한 번? 들어서 기억에 나려나... 싶었는데 제법 세세하게 기억나서 웃겼다. 어이없어서 인상 깊었나 보다. 요슈아 듣고 나서 들으니까 "이 놈 싸가지가...?" 하게 되긴 했었다. 그렇지만 이건 요슈아가 착한 거고, 츠유는 보통... 보단 안 좋은 성격이긴 하지 아무래도 그렇지...
그치만 츠유씨? 힘내세요. 집 있고 직업 있고 님 좋다는 팬들 많고 여자친구분도 계신데, 이쯤 되면 전 세계의 두부 빼고 다 갖고 계신 거죠.
Riot
1. Leave me alone
다 갖고 있다고 칭찬을 해줘서인 걸까? 츠유씨가 여자친구와 싸우기 시작한다. 싸우기 시작한다? 보단 일방적인 분노 싸가지 갈!!! 을 시전한다. 이 트랙 싸가지가 장난 아니다. 좀 어이없다. 카노가 사진 찍혀서 혹시 「JET RAT FURY」에 영향 갈까 봐 걱정하는데, 걱정을 왜 하냐면서 화낸다. 회사에서 알아서 처리해 줄 거고 만약 올라가도 네 얼굴은 안 나올 텐데 그만하라고 화낸다. 「JET RAT FURY」는 「음악」으로 승부하고 있으니까 신춘문예 1면 장식하는 사진 올라와도 타격 없다면서 자꾸만 화낸다.
이걸 들은 나:자신한텐 F면서 남한텐 T라서 욕먹는 유형의 성격이다.
안 그래도 일상 속 소노가 쌓여있던 상태의 츠유가 결국, 일을 저지른다. 우리 이렇게 안 맞는데 같이 있는 이유 있냐면서 시간?을 갖자고 한다... 자기가 제안한 동거면서 자기가 화내고 팽하자 하고 아주 그냥 싸가지가 장난 아니다. 후회할 거면서 욱하고 저지른다. 30초, 아니 10초만 생각해도 안 할 말들을 해댄다. 츠유씨에겐 말하기 전에 10초 생각하기를 추천한다. 해낸다면 츠유도 좋은 성격의 카레시가 될 것이다. 그렇지만 그걸 못 했으니까 8기까지 나왔겠지? 싶다. 그래도 뭐... 성격 안 좋은 게 문젭니까? 자고로 밴드맨이라면 새 노래 내주고, 새 앨범 내주면 장땡이지. 듣고 계시죠?
2. オマエシダイ
이건 전 트랙에서 한 짓을 후회하며 업보청산... 을 한다기보다 솔직히 이것도「책임져」가까웠던 것 같다.
열쇠 돌려주겠다고 온 카노에게 별... 다른 말 못 하다가 묵묵히 가려고 하니까 진짜 뇌내 위급상황경보가 울렸는지 붙잡는다. 있을 때 안 붙잡고 가려고 하니까 붙잡는 거 정말 솔직하지 못하다굉장히 츠유 같고 좋은 느낌이긴 했다
사과를 하려나...? 싶었는데 "너는 우리 사이가 이렇게 끝나도 괜찮은 거야?"라면서 책임전가답정너질문을 던진다. 지가 먼저 시간을 갖자고 한 주제에 넌 우리 사이 이렇게 끝나도 괜찮냐고 질문한다. 본인이 욱해서 꺼내 들지 않았으면 시작됐을 리도 없는 문제인데, 책임전가를 한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있는데, 상해를 입히고 알기쉬운 폭언을 하는 것 만이 DV인게 아니다. 이런 정서적 폭력이 될 수 있는 상황들도 DV에 해당될 수 있다. 그렇지만 역시 이 정도는 애교 수준이고 별 탈없이 넘어가는 수준으로 구분되겠지 싶다. 그래도 이 글을 보는 여러분은 혹시 현실에서 연인이 자꾸 책임전가하고 욱한다면 조심하세요.
어쩌다 이야기가 이렇게 샜지?
암튼... <-이 말 없으면 문장 못 이어나감
책임전가 질문을 한 뒤, 완전히 「아마甘모드」에 들어간 어조와 말투로 나름의 절절문을 읊으신다. 반성이 느껴지고 자기가 잘못한 거 알고 있는 듯 한 말투를 구사한다. 제법 귀염성 있는 부분이다.
그 뒤론 서로 상사상애함을 확인하고 메데타시로 끝났? 던 것 같다.
소 잃고 소 되찾고 외양간 고치는 내용이었다.
아닌가
소 가라 하고 소 오라 하고 외양간 고치는 내용이었다?
소:힘들다
아 맞아 후반부에 이런 일 있으면 홀쭉ㅜ? 해지는 게 보통 아니냐면서 넌 왜 살쪘? 냐고직접적으로 말했는지 아닌지 기억이 안 난다하는 게 웃겼다. 말투가 사랑이 느껴지는 말투였다. 그렇지만 츠유씨? 여자는 사랑이 느껴지고 뭐고 체중언급 이런 거에 민감하니까 앞으론 주의하시길. 내가 카노였으면 이번엔 먼저 시간 좀 갖자고 했어.(농담입니다)
3. Re : Start
신곡 기념 공개수록? 같은 걸 했던 걸로 기억한다. 무언으로 찾아왔던 카노에게 왜 온단말 안 했냐고 「츤」한다. 자기 일정 있어서 같이 못 돌아간다고 하다가... 시간 있냐고 묻더니 팬들 몰래 뒷문으로 소란통을 빠져나간다. 현실이었다면 뒷문에도 제법 팬이 몰려있었을 텐데... 제법 인소 같았다.
둘이 이동하면서 걷다가? 신곡 듣고 싶냐고 한다. 이 파트 굉장히 분노했다...(아마 플러스적으로...)
신곡 같이 들으면서 이어폰 나눠 끼는 거 좋았다.
노래 들려주고 나선 이상하다 안 우네 절대 울게 해 주겠다는 마음으로 썼는데 <-이러는 거 진짜 어이없었다...(아마 플러스적으로...)
아 진짜 화가 났다 그냥 냅따 고함치고 싶었다...(아마 플러스적으로...)
그냥 이 대사가, 조온습이, 거리감이 너무 뭐랄까... 오. 토. 메. 그리고 인소력 높음. 전체적으로 인소력 높은 트랙이었지 않나 싶다.
「Starlight속 憶えて欲しいここで光る理由を<-이 부분 좋았다. 카노를 위해 노래하겠다고 했는데 카노랑 싸우고 이별위기를 겪느라 노래하는 이유, 즉 빛나는 이유를 잃어버릴 뻔했던 얘가 이런 가사를 썼다는 게 굉장히 에모이하다. 사랑이 무겁다. 결국 디어보컬리스트는 사랑이 무거운 밴드남 이야기인거지.
메데타시 하면서 사이좋게 끝나나 싶었는데 밖에서 커퀴짓을 한다. 카노가 여기서 하면 어쩌고 걱정하고 있는데 괜찮다면서 안 보인다고 커퀴짓을 이어나가신다...
츠유씨 성격 안 좋고 금방 화내고 욱해도 본성은 착한 분인 줄 알았는데 야외플하고 실망입니다.
1기 1 트랙부터 카섹스 하고 싹수가 노랗더니, 2기에선 야외플 찍고. 3기는 뭘 해내실지 무섭습니다.
진도가 너무 빠릅니다 보컬님.
또 생각해 보니 2기도 밤새고 7시쯤 들었다. 이때 그냥 뭔가 오타쿠적으로 이런저런 일이 많았는데... 도피를 위해 들었던 것 같다. 듣고 나서 어이없어서 운동도 갔다. 분노의 한 시간 달리기를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왜 자꾸 드씨를 밤새고 들을까... 사실 이유를 알고 있다. 견딜 수 있는 오토메력이 낮아 제정신으로 못 듣기에 제정신 아닐 때 듣는 거다...
암튼... 이렇게 2기 후기를 마무리한다.
그리고 3기는...조만간... 한 달내로 듣는게 목표이다.
일단 모모치 후기를 마저 적고, 에이대시도 들어야 하기에....
뭐가 됐는간에 한달내로 글 새로씀/후기 추가함 이 목표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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