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정보
2. 공식소개
3. 퍼스널히스토리
4. 신체정보
5. 첫인상
6. 드씨 후기 (현:무인1트랙작성)
7. 노래후기
8. 캐릭터해석
9. 관계성
1귀찮은데?저드씨듣기로약속했으니까미룹니다이미타임오버네이거조금정리하느라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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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첫인상
"원흉은 토요나가 토시유키다 "
모모치와의 첫 만남은 제법 강렬했다.
처음 접하게 된 건, 연초에 지인 1분이「소문의 메츠코씨」 노래를 올렸을때였다.근데완전처음은아니다얼굴은알고있었다
아무 생각 없이 소리를 틀었다가 미친 듯이 흥겨운 비트에 감탄하고 나를 "갈!!!!!!!!!!!!!!" 하는 노랫소리에 홀려 하루종일, 진짜로 24시간 동안 「소문의 메츠코씨」만 반복재생했다.
일주일 정도 「소문의 메츠코씨」만 듣다가 다른 노래들도 듣기 시작했다. 모모치의 다른 노래들도 「소문의 메츠코씨」만큼이나 좋았다. 특히 좋았던 건 「홍련심중」. 「홍련심중」 처음 듣고 한 생각이 뭐였냐면 '이거 완전 오타쿠취향저격 노래네'였다(ㅋㅋㅋ)
R.O.N과 토요나가 씨의 궁합이 너무 좋은 관계로 모모치 노래들을 주구장창 들었다.
뻘:이때 한창 파라라이 노래를 열심히 듣던 때 라 토시탈트붕괴가 왔었음
그렇게 관심을 보이고 드씨 구매를 망설이기 시작하자, 디어보 드씨를 밀고 있던 지인 2분 이가 적극적인 추천을 하여 디어보를 시작하기로 하고...
WELCOME TO DV WORLD
의 개막식이 열렸다
근데 아직까지도 개막식이 열리기만 했음 진행이 안되고 있음 지금 7월이 되어가는데 모모치 드씨를 안 들었음 산지 몇 개월째 회피 중인데 어쩌죠?
솔직히 이때까진 모모치 드씨만 모아야지~라고 생각했다
ㆍ
ㆍ
ㆍ
그러나
しかし
HOWEVER
可是
でも
但是
NEVERTHELESS
그럼에도 불구하고
BUT
ところ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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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ㆍ
카가리비의 「2 of kinds」를 듣고 폭싹 망해버렸다
뭐가 망했다면, 내 지갑사정이 망했다.
「2 of kinds」에는... 감동이 있었다...
기타 소리가 주는 감동이...
아무튼 나는 , 그렇게 디어보를 시작하게 되었다
아직 드씨를 듣진 못했지만 지인들에게 부분 부분 스포를 들었다
대충 스포 들은 내용을 요약하자면
모모치는 어려서 어머니를 잃고요~
부친집에서 자라다가
음악 하며 집나 왔는데
와가마마 천재 DV머신이었더래요~
샤바샤바 아이샤바 얼마나 DV 했을까~
샤바샤바 아이샤바 부친 또한 돌아가셨대요~
이다.
-여기서부턴 오로지 투디관상학과 모모치몰뇌 방구석오타쿠 1의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읽다가 ‘이게 뭔데 씹덕아…’라는 생각이 들어도 책임 안 집니다. 읽다가 메츠!!!!! 하고 싶어지면 알아서 뒤로 가기 하시길. 그뭔씹글 읽으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치어즈 여러분 파이팅 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스포들은 부분과 노래들을 기반으로 모모치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
우선 「홍련심중」과 「소문의 메츠코씨」을 듣고 한 생각은...
모모치의 어머니는 역시 불을 지른 거겠지? 였다.
그리고 남편(ㅋㅋ)과 동반자살(심중)을 하려다가 실패한 것으로 생각되며 이사실을 모모치가 인지하고 있다 고 생각한다.
Q 불을 지르는 건 결과가 남으니 당연히 알겠지만, 동반자살을 하려 한 건 모모치가 어떻게 아는가?
A 나는 모모치의 어머니가 자신의 집이 아닌 부친의 집에 불을 질렀다고 생각한다.
부친의 집에 불을 질렀으나 어머니만이 죽었다는 걸 전해 들은 뒤 어머니가 부친과의 동반자살을 시도하려 했음을 깨달았을 것 같다.
Q 모모치의 모친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A개인적으로 모모치 모친은 평소에 모모치에게 굉장히 잘해주는 편이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홍련심중」의 화자는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보이지만, 정신병을 조금 걷어내어 사랑으로 미치기 전 본래의 성격을 유추해 볼 시 사랑하는 이에게 순종적이며 헌신적인 성격임을 짐작할 수 있다. 부친에게 순종적이고 헌신적이었다고 해도, 아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다를 수도 있다. 그러나 모모치의 어머니가 모모치에게 사랑을 주지 않는 부모였다면, 모모치가 자신의 노래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임에 어머니를 담는 행위를 하였을까? 자신의 작품에 누군가를 담는다는 것은 사랑 없이 이루어지기 힘든 일이다. 고로, 모모치의 어머니는 모모치에게 제법 좋은 어머니였을 거라도 짐작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죽을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실질적 결과물인데… 사랑하는 사람의 dna를 갖고 있는 생명체인데… 사랑하겠죠?
그러나, 「홍련심중」은 그렇다고 쳐도「소문의 메츠코씨」 속 화자는 굉장히 제정신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두 노래의 화자가 동일인이라 가정할 시, 두 노래 사이 화자의 상태 간극이 매우 커 보인다.
흐름상 「홍련심중」이 선, 「소문의 메츠코씨」가 후로, 노래 속 화자는 점점 미쳐가는 것처럼 보인다.
사람은 직접 경험하지 않은 이상 구체적인 상황설정은 하지 못한다. 이점을 고려하면, 모모치는 모친이 간신히 제정신을 유지하던 상태에서 유지하지 못하게 된 상황을 함께했다는 생각이 든다.
Q 그렇다면 모모치의 모친은 왜 미쳐버렸고 동반자살을 시도하게 된 것일까?
그것은 아마 모모치의 모친이 더 이상 자신이 모모치의 부친에게 사랑받지 못한다는 걸 깨달아버렸기 때문이라고 본다. 모모치의 부친과 정식적인 가족관계는 되지 못하였으나 사랑을 해서 아이를 갖게 된 모친은, 아이(모모치)가 둘 사이 사랑의 증거라 생각하며 열심히 키웠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부친은 모자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으며 다른 여자를 만들어 "가정"을 꾸리려 했기 때문에 완전히 절망하고 미쳐버렸을 거라고 생각한다.
또한, 동반자살을 시도한 시기는 부친이 다른 여자와 결혼식을 한다는 걸 전해 들은 이후라고 본다. 자신과는 이루지 않았으면서 다른 여자와 가정을 만든다는 건 완전히 버려졌다는 의미이기에 이때 정신병이 폭발해 실행에 옮겼을 것 같다.
Q모모치에게 있어 어머니란 어떤 존재일까?
애증의 존재라고 생각한다.
투디 속 한부모가정(특히 모친만 있는 경우)은 부족한 경제사정을 콘셉트로 가져가는 게 대다수이다. 이 점을 고려하면 모모치 모자도 풍족하지 못한 가정이었을 확률이 높다. 풍족하지 못하고 사회적 입지가 불안한 사람들은 사회적 특성상 넓은 인간관계를 갖기 힘들다. 즉, 모모치네 모자가 깊게 연결되어 있는 관계가 서로와 부친 말고는 없었음을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부친은 다른 여자와 놀기 바빴던 것으로 보이니... 모모치네 모자에겐 서로밖에 없었을 것이다. 특히나 어린 시절의 모모치에겐 어머니가 온 세상이었을 것이다. 고로 모모치는 어머니가 자신을 두고 부친과 동반자살 하려고 했다는 걸 알았을 땐 큰 배신감을 느꼈을 것이다.
어린 시절 모모치의 1순위는 어머니였을텐데, 어머니의 1순위가 자신이 아닌 얼굴도 잘 안 비추는 부친이라니...
또한 모모치의 어머니에게 2순위는 본인이 아닌 모모 치였을 거라고 보는데, 모모치가 2순위인 이유는 자신의 배 아파 낳은 아들이기 때문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의 직속 혈연관계이자 그이와 자신을 이어주는 연결고리라고 생각했기에 2순위였을 거라고 본다.
모모치도 커가면서 이사실을 자각했을 거라 생각하면... 확실히 불쌍하긴 하다.
암튼, 이런 복잡한 이유들로 인해 모모치에게 어머니는 애증의 존재인 것 같다.
애증의 존재이기에... 즉, 사랑이 존재하기에... 노래에 담는 행위를 한 거지...
실제로 부친(명백히愛하지 않음)은 어머니와 달리 노래에 담겨있지 않다. 타인의 입장에서 한 노래들은 다 여성화자로 남자일 때가 없기도 하고(ㅋㅋㅋ)
모모치 나쁜 줄 알았는 데 남혐 하네
갑자기 문득
베로니카 노래가 어머니 한풀이~일종의 굿 같다. 모모치 닌자인 줄 알았는데 무당이었네...
근데 진짜로 닌자 설정은 왜 있는 거야? 동물의 숲 때문에? 어느 토끼로 인해 닌자가 되어버릴 수 있는 거임? dv카레시도? 아직 이해 못 하겠음... 그러나? However? 이해 못 하는 게 당연한 것 같더라고요
사유:드씨 다 밀은 지인도 갸웃함
모모치가 우리에게 큰 웃음을 주고 싶었나...
Q모모치에게 부친은?
애정은... 손톱만큼있으려나? 모르겠다 아예 없다고 말할 순 없을 것 같다(원래 부모자식관계는 복잡한 법이니...) 굳이 따지자면 부친을 질투했을 것 같다. 자신의 1순위였던 어머니를 빼앗아간 사람이니까
뭔 모모치도 아닌 모모치 어머니이야기로 말이 길어졌는데... 솔직히 어쩔 수 없었다
1. 나는 캐릭터의 정신병의 근본에 대해 이야기하는 행위를 즐긴다.
2. 노래 속 어머니 지분율이 높다.
3. 모모치를 파악하려면 모모치네 어머니를 알아가는 게 필수불가결하다.
4. 내가 모모치 어머니에게 관심이 있다.娘じゃなくて私が好きなの!?
아무튼 모모치네 가정...? 에 대한 내 의견은 이렇다
그리고 헛소리 같아도, 미리 명시했듯이 나 아직 모모치 드씨를 안 들었다... 노래랑 스포만 조금 들었다...
"오레가 마치갓테모야사시쿠시테..."
뻘:이분도녹발에노래하고 누군가의 목을 조른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돌고 돌아와 모모치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말했듯이 DV머신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진성 사디스트는 아닌 것 같고 가족이슈&애정결핍&불안&타인불신용 등등 정신병의 결과물 쪽에 가까워 보인다. 타인을 못 믿기에 내숭을 떨고 얕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좋은 평판을 유지하는 거다. 모모치 같은 사람은 오랜 시간을 나누고 많이 이야기를 해도 막상 저 사람에 대해 알고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 허무한 느낌을 들게 하는 그런 타입으로 느껴진다.
성격발달이론에 따르면 사람의 인격형성은 대부분 (영) 유아기-청소년기 사이에 형성된다고 한다. 그리고 모모치는 인격이 형성되어 가는 시절에 큰 가족이슈들을 겪었다. 한창 인격이 형성되어 가던 시기에 문제가 생겼으니... 얼마나 비틀어진 성격을 갖게 되었겠는가 그렇지만 어렸을 때 가족이슈 등을 겪는 모든 이들이 모모치처럼 DV머신이 되는 건 아니긴 한다 W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모모치가 DV머신이 된 데에는 일종의 변명거리가 존재한다는 이야기이다.
다양한 페르소나를 구사하는 건 아니고, 자기 울타리(범위가 매우 좁음) 안과 바깥용의 페르소나를 구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인격체를 구사하는 건 상황에 있어 큰 벗어남 없이 콘셉트를 유지하는 데에 정신체력적 소모가 큰데, 인간관계를 단조롭게 두 범위로 나누어 유지하는 이에겐 굳이? 다양하게 굴릴 필요가 없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모모치는 생각보다 알기 쉬운 아이인 거다...
어린 시절의 배신으로 사랑을 쉽게 믿지 못하고, 믿게 되어도 안 믿으려고 부정하며 계속 시험(이라 쓰고 DV라 읽는다)하는, 어른이 되지 못한 아이인 거다.
그렇다면 모모치의 시험을 계속 받아주는 모모카노는 어떤 인물 일까? 이 친구야 말로 진성 마조히스트일까?
ㄴ겠냐고 근데솔직히모모×카노는 환상의 쿵작 염병에스엠커플 같아 보이긴 해
솔직히 모모카노에 대해 많이 말할 정도로 깊생을 안 해봤다. 애초에 아직 드씨를 안 들었으니 생각할 거리도 없다...
그러나 대충 궁예 중인 건 일단 "확신의 거유" 다.
아무래도 모모카노는... 마망력이 좀 있지 않을까? 싶은 거지... 그리고 개인적으로 모모치 취향과 조금 엇나가있는 외관/성격요소가 있으면 재밌을 것 같다. 정말 엇나가있으면 모모치가 관심도 안 줬을 것 같고(당연함 모모치 좋다는 사람 차고 널렸음 근데 굳이 관심 1도 없는 여자에게 접근할리가 ) 약간 엇나가서 엔조이하려 했는데 어쩌다 보니? 의도치 않게 깊은 관계가 되었음 자신의 뜻과 달라짐 이런 거면 더 재밌을 것 같음
그리고 꾸준히 모모치의 dv를 받아주는 걸 로 보아... 타인의 결핍/욕망을 들어줌을 통해 자신의 결핍/욕망을 채우는 사람인 것 같다. 라캉의 욕망이론이 생각나는 타입이다. 타인에게 인정 내지 애정을 받고 타인에게 필요로 여겨질 수 있다면 자신에게 무리가 가더라도 들어주려고(혹은 들어주어야 마땅하다 생각하는) 하는 사람 말이다...
현대사회 많은 사람들이 타인의 욕망을 자신의 욕망이라 생각하고 원한다고 하는데 그중 유난히 심한 사람들이 있지 않는가. 내 생각엔 모모카노가 딱 그런 사람인 것 같다. 이 사람도 무언가 결핍이 있어서 이렇게 된 거겠지… 뭐 없었어도 그저 모모치에게 가스라이팅당하다가 이지경이 되어버림, 이런 걸 수도 있는데… 무언가 문제가 있기에 모모치도 그걸 무의식적으로 인지하고 발 뻗을 자리를 찾은 거 아닐까? 그냥 냅따 정상인에게 속내를 보이기 시작했을 것 같진 않음… 무언가의 공통점을 발견했기에 벽이 누그러졌고, 그 벽을 평소처럼 메우기 위해 자신의 울타리 안에 가뒀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런 존재는 예외에 해당하므로… 존재 자체로 신경을 예민하게 만드는 대상이겠거니 싶다.
조? 아는 하는데 그다지 대놓고 긍정하고 싶진 않아 하고 대충 무시하고 싶은데 자꾸 예민하게 만들고… 양가적인 감정을 동시에 느끼게 하니 스트레스받겠지 싶은 거죠
뭐 어쩌겠어? 네가 선택한 카노죠니가 선택한 디브이니가 선택한 cr인데...
알아서 잘살아라...
나뭔얘기하고 있었지
모르겠다
이건... 그냥 생각한 건데
(모모카노 첫 경험 모모치 아니면 재밌을 듯 r18 하다가 카노가 흥분한 것 같으면 자신의 테크닉에 만족했다가 처녀 아니라는 거 생각나서 빡침 DV머신 DV 재시작사 건함카노 갑자기 목 졸려서?? 거리면서 당황하는데 생각해 보면 언제나 갑자기 목 조르는 사람이라 그냥모못치가 DV 하고 싶었나 보구나, 함 모모치 속 터져 죽는데 그냥 얌전히 목 졸림. 처녀 아닌 거 알고 만난 거긴 했어도 깊은 관계까지 될 줄 몰랐었어서 그냥 짜증 나 함 내가 왜 이딴 얘한테 하고)
r18과 관? 한 건데 야한 건 아니고 궁금하면 스크롤해서 보세요
이건 첫인상은 아니고 요새트윗 관련된 말인데
모모치씨 트위터에서 난동 피우고 새벽감성트윗 쓰시더니
돌아오셨네요? 그래 그렇게 열심히 어그로 끄세요.
그 어그로에 넘어가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
당신의 어그로가 오타쿠 한 명을 늘립니다.
-공익오타쿠협의회-
글 써둔진 오래됐는데 앞뒤 문맥 아무 생각 없이 썼던 터라 내용흐름이상하고 그뭔씹이어도 이해하시길
아무튼,
내가 이렇게 가사들로 구구절절 오타쿠질경력 n연차최후의 끌어치기관상학뇌피셜필버를 열심히 해봤자, 이와사키 다이스케 씨가 "그냥 있어 보이는 가사 아무거나 적은 건데 뭔 외퀴가 말이 많네ㅋㅋ"라고 한마디 하면, 끝나는 거라는 걸 다시금 떠올리며 첫인상이라쓰고 오타쿠관상학필버라 읽는다잡답을 마친다.
6드씨후기
무인
한줄평:농*곰모모치와가가라아게카노죠
30분?짜리드씨듣는데1시간걸림
힘들어서자꾸멈추느라...
벅차서힘듦.이런건아니고요그냥...ㅜㅜ립음을못견디겠음회피함나올때마다회피함고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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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한지인(특:막상나보다더진도빨리나감)이랑같이디코키고들었는데진짜너무힘들고힘들었습니다...
돈내고힘들어하기.
그러나?해학의민족에게있어?고통또한즐거움일지어다.
1.素顔の彼
굉장히 산뜻한 보이스로 시작한다.
듣자마자 제일 처음 한 생각은
'가증스럽다...'
미안합니다전세계의치어즈분들
산뜻하게 굴다가
"あんたはここに残れよ。俺の彼女でしょ?"
이때 갑자기 속삭?이면서 톤 바꾸니까 너무 가증스러웠음...이것만 해도 이미 가증스러움 맥스찍었는데 다시 또 산뜻하게 "じゃ、またあとで!" 하고 마무리하니까 진짜 가증스러움의 끝이 없더라...
모모치씨안티아니고요사실적시명예훼손입니다...근데훼손될명예가있나?이미이런놈인거다알려퍼졌는데?
그래도 한1분정도까진 별생각없이 들었다.
생각이 많아지기 시작한건...
"どれだけ𝓑.𝓲.𝓽.𝓬.𝓱 なわけ?"
부터였다...
진짜 소리없는 고함을 쳤던 기억이 난다
근데 나만 힘든거 아니어서 심신의 위로를 받았음
왜 이렇게 𝓑𝓲𝓽𝓬𝓱라는 단어를 좋아하는걸까?
이것도 일종의 언어유희일까? 모모치 해변에서 비롯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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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옷 갈아입는 곳에 카노 데려가싶지 않앗다고하는거 뻘하게 웃겼음. 뭐 남자친구라면 당연한거긴하지만 𝓑𝓲𝓽𝓬𝓱라고 말한뒤에 이러니까 좀 더 웃겼다.
그리고 얼마안가 기다리고기다리던 목조르기 파트가 나왔다.
목을 조른다는 걸 알고있었고, 이게 궁금해서 밴드남 헌납놀이 시작했고, 드씨틀때부터 기다리고 있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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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밑도끝도 없이 갑자기 목을 조르길래 이타이밍에???? 라는 생각을 함
아니 방금전 까지 약간 스윗남친대사 했잖아
딴 남자들 알몸 보게하기 싫다는듯한 뉘앙스의 약간 귀염성있는 스윗남친대사했으면서 그 직후에 이런다고? 진짜 갑자기? 좀 어이없었음...
근데 이게 또 현실적인가...라는 생각을함
준비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당하는 폭력이야말로 진짜 폭력이지... 같은느낌
소리들어보면 굉장히 세게... 오래... 심지어 두번이나 조르는 것 같은데... 카노 안죽나? 이게 진짜 궁금했음
그 정도로 긴시간 목을 세게 조른거면... 경동맥의 압박에 의한 손상 혹은 혈류차단으로 죽어야 정상아닌가?
카노는 어떻게 살아있는걸까?
1픽션이라서
2모모치의 악력이 약해서
3카노가 목근육을 단련해서
아무래도 1번이겠죠?
뻘:모모치군 자기도 오.토.코.라서 힘으로 질 일 없다곤 하는데... BMI16.91 저체중 유사품 녹말이쑤시개 남성이 이런말을 하니까... 조금 웃겼습니다.모모치씨의 얼마없는 명예를 조금이라도 덜 손상하기위해 말을 아끼겠습니다.
목조르고 분노하고 싸우고 목조르고 흥분하고 맹세(협박)하고...그러다 마지막엔 키스로 끝나는게 진짜 동화책 잘못 읽어서 삐뚤어진 사상을 갖게 된 아이 같았음...
외관적으로도 어떤 북쪽마법사 오*씨(세탁기에 넣고 돌렸더니 색빠진 버전)가 생각나는데 성격적으로도 오*씨가 생각나더라.
그렇게 메데타시메데타시 갑분사랑의 키스로 끝나는 줄 알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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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를 강타하는 와굿!!!! 소리
진짜 와굿!!!! 소리가 난다고...
너무 당황스러웠음
모모치군 실은 농*곰이야?

아니 진짜 너무 어이없음...
그러나 이때까지의 난... 와굿!!!!소리가 다음트랙과 다다음트랙에서 더욱 심해질거라고 예상조차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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