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정보
2. 공식소개
3. 퍼스널히스토리
4. 신체정보
5. 첫인상(어김없이귀찮음이슈로첫인상부터시작합니다)
6. 드씨 후기
7. 노래후기
8. 캐릭터해석
9. 관계성
5. 첫인상
지금 첫인상이고 뭐고 헤드라이너 스포 때문에 다 까먹었다
뇌가 버그에 걸렸다
오타쿠 필버 참을 수 없어서 티스토리를 켰다...
내가들은헤드라이너스포이밑으로계속스포가언급됩니다
/전여친이죽음/궁금하면스크롤하세요
인데
이거...이거진짜면...
나는 참을 수 없다...
솔직히 듣자마자 한 생각은
"갑자기 쥬다에게 정신병을 심어준다고...? 몇 없는 안정신병보컬(제법 귀하다)에게 정신병 트라우마를...?"
이었고
다음에 한 생각은
"아 제발 어제까지 지인이랑 보컬카노 죽는 이야기 했는데 이게 진짜 있었던 일 일수도 있다고? 나보고 어떡하라고 나 만세 하라고?"
였다...
진짜 캐붕 같고 갑작스러운데...
쥬다의 노래들이 이해 가기 시작했다
크게 정신병도 뭔 이슈도 없어 보이고 카노랑 잘 지내는 것 같은데 유난히 이별노래(과거형을 많이 씀)가 많은 캐릭터라
혹시 무슨 일이 있나...? 했는데...
진짜 있었다는 거잖아 지금
캐붕 같다가도...
노래가사들 보면 이해 가는 부분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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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쥬다는...
내가 카가리비 노래 때문에
「2 of a kind」로인해
'되돌릴 수 없는 흐름'의 시작되고
갑자기 밴드남들에게 돈 털리기 시작했는데...
쥬다가 또!!! 나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나는 망사랑 오타쿠라
.
.
.
전 여자 친구이 있음:만세함
전 여자 친구로 인해 음악함:만 세 열 번 함
근데 죽음:팔을 내리지 못함
죽고 나서 노래를 한동안 관뒀었음:석고상이 되었음
현카노 만나고 다시 노래하기 시작함:박물관전시되었음
현재 이런 기분이다....
디어보컬리스트라 쓰고 디어정신병자리스트라고 읽는 장르 속 분조장이 있긴 하지만 제정신병자인 캐릭터가 실은 PTSD가 있는 정신병자라니...
난 진짜... 또다시... 저항조차 못하고 만세를 하는 신세가 되었다...
이 아래부턴...
쥬디 노래가사에 대한 변방오타쿠의 의견이 펼쳐집니다
(드씨진도늦은, 알못의 의견이니, 그뭔씹, 어쩌라고, 캐해 그따위로 하지 마세요라는 생각이 들면 바로 뒤로 가기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1.「최애」
「최애」 가의화자는 여성私으로
현카노입장에서 쓴 거라는 생각이든다모모치따라잡기...?
独りで生きたいと 本気で言ってるの
すぐそばにある、 愛 食べなさい
전 여자 친구 죽고 나서
새로운 사랑 없이 혼자 살아가겠다는 쥬다에게
현카노가 하는 말 같다...
わたしじゃ
いけない理由は投げ捨てて
愛の天使が、 君を待ってる
気の紛れでもいいんじゃない?
許されないことはない
더 이상 다른 사람 안 만나고 혼자 살 거라고 굳게 다짐하던 쥬다가 새로 알게 된 여자에게 흔들리고,
흔들리면 안 된다며 일종의 죄책감을 품으며 밀어내고 있었는데
현카노가 안된다는 법이잇냐,사궈자,ㄴ예?표현이너무...
했다는 것처럼 느껴진다...
가볍게라도 좋으니까, 죽은 사람을 계속 가슴에 품고 있어도 괜찮으니까, 나랑 같이 다시 나아가자
라는 뉘앙스가 나서... 진짜 좋은 느낌이다...
愛がわからないなら、 教えてあげましょう
여기도
전여친죽고 사랑을 안 하기로 마음먹은 쥬다에게 손 내미는 카노가... 너무 좋은 느낌이다
쥬다카노가 구원서사일 수 있다고요? <-감동적
최애가 진짜 전체적으로 너무...
다시 일어날 수 없는 쥬다(카노의최애)에게 카노가 손 내밀어주는 느낌이라... 정말 좋게 느껴진다...
과별개로
진짜이해가 안 가긴 해...
쥬다카노는... 진짜보살? 성녀? 그런 건가?
남자 친구가 전여자 친구를 못 잊고 계속 전여친이 담긴 노래를 쓰는데 화 안 내고 받아들여준다는 거잖아
나는 모모카노가 진짜 보살이다 싶었는데
이거 듣고 나선 생각이 바뀌었음 쥬다카노가 진짜 대인배야
전여친을 잊지 못하는 남자 친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사랑해 준다는 게 어디 쉬운 일이냐고
마*야*의 네*터*와 사귀기 vs쥬다와 사귀기
특:둘다누군가를못 잊어서 염병한다...
나였으면 매일손톱 잘 근 잘 근 깨물면서 죽은 사람에게 저주퍼부음(joke...maybe)...
2.「仮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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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이없는 곡
(참고로 최애곡입니다)
아니 진짜, 이런 가사를 얘가 왜 쓰지 싶었는데 진짜 이제 이해가 가는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이별곡의 뉘앙스가 난다
今も好きなのに触れないのは、友達だからなんだ ろう
이 부분을 보면
君(헤어진 전여친으로추정)와 친구가 되었다고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으며
逢えない。
라고 못 박는 가사가 있다
전여친과 친구사이로 남기로 했다면, 자주 만나긴 쉽지 않아도 못 만날 일은 없다. "친구"라면 껄끄러움이 있어도 충분히 볼 수 있는데 왜 못 만난다고 못을 박았을까?
아주 당연히..."죽었기 때문"이다
전 여자 친구가 죽었다는 비설에 힘을 실어주는 가사라고 본다
Q 그럼 왜... 굳이 친구라고 하나요?
A 현 여자 친구현카노가 생겼기 때문.
새로운 여자 친구가 생긴 이상 전여자 친구는 더 이상 여자친구라고 말할 수 없기에 "친구"라고 부른 거라 생각한다
3.「ディスプレー」
ひとひとり信じても、何かが変わるわけじゃない
それならばひとひとり信じてみようかな?
이거 완전히,
현카노가 내민 손을 잡아보기로 결정했다는 것처럼 들려서 정말 에모이 해진다...
4.「(Dis)Appeared」
「(Dis)Appeared」의 시점은
현카노와 알게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먼저
あの時にもし、 赦しあえたのならば、
仮に 現在地とは違うラインにいるの、ねぇ
이거 보고 한 생각은
전 여자 친구가 쥬다로 인해 죽었나? or쥬다랑 싸우다고 혼자 돌아가다가 사고당해 죽었나? 였던
근데 확실히 쥬다와 관련된 무언가로 인해 죽은 것 같긴 하다.
위의 가사와
ボクそのものを消したくて
자기혐오를 하는 이 부분이... 그렇게 말하고 있다.
의문이 드는 건
現われないでよ
이 부분
반복해서 넣었기도 하고 뭔가 이유있이 넣은 것 같은데...
무얼 보고 나타나지 말아 달라고 하는 걸까?
1 죽은 전 여자 친구의 환영/꿈
2 자신을 돕겠다고 말하는 현카노
난 둘 다 좋다
근데 좀 더 확률이 높은 건 2번인 것 같다
誰かの"優しさ"すらも憎みたくなる程に
相対的な言葉の端々には、キミの
哀れみともとれる同情を感じ 今
소중한 사람이 죽은 쥬다에게 손을 내미는 카노의 "상냥함"이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자신의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며 거부하는 것 같은 느낌이 있다
微かに響くヴォイス 耳ふさいで
愛そのものが、 不条理さ
근데 정말 한동안 강하게 거부했을 것 같다...
나타나지 말아 달라 했는데 나타나니까 귀를 막고 부정했다는 게...
그렇지만, 이런 역경들을 이겨내고 사궈게 되었으니 더욱 아름다운 거라고 생각한다.
5.「ロンギング」
이 노래는 현카노와 사귀고 난 후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심한 시점 같다
抱きしめて、生きる もう二度と、離さないから
더 이상 놓지 않겠다는 건 무언갈 놓아버린 적이 있다는 걸 뜻하겠죠? 그럼 놓쳤던 건 무엇일까요? 아주 당연히도 전여친이겠죠?
消せない 過去に縛られている、それも良いだろ うと どこかに 忘れてきたものならば 取りに行こう と
지울 수 없는 과거=소중한 사람의 죽음
이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게 된 건
전부 현카노가 그 사람과의 시간을 억지로 잊지 않으려 해도 괜찮다며, 전부 안고 가도 괜찮다고 손을 내밀어줬기 때문이겠지 싶다
그리고 여기서 제일 륭한건
さみしい想いが 溶けていく "代わりはいない"
전여친을 못 잊은 건 맞지만, 그렇다고 현카노가 소중하지 않은 건 아니다. 현카노는 전여친의 대체역이 아니며, 현카노를 대체할 수 있는 존재는 없다(그것이 설령 전여친이라고 해도)
처럼 느껴져서 좋느를 준다...
거부하고 부정하다가 잠깐의 변덕이어도 괜찮다고 내 손 잡아보라고 한 현카노가... 잠깐의 변덕을 넘어 대체불가의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 어찌 안 좋느일수가 있겠는가...
独りで進んで引き返す そんな毎日は
もう嫌だから しかめつらは、置いていく
혼자 과거에 얽매여 살아가던걸 관두고 카노와 함께 살면서 다시 있는 힘껏 웃을 수 있게 된 쥬다
라고 생각하면 정말... 좋은 느낌이다.
6.「飛翔」
딱히 크게 할 말은 없고
いま、 震えてる未来へと飛び出す勇気 「きみ」 だけだ
이거 현카노 좋느이다.
7. 「TSK!!TSK!!」
딱히 강하게... 느낌 나는 건 없는데
誰かのせいにしたら、 そこで終わりなんだ
이거.
자책하지 말라고 위로하는 현카노의 느낌이 나서 좋은 느낌을 준다.
8. 「I can't say goodbye」
이건진짜... 염병파티 시작의 노래
제목부터가 염병파티시작이다.
참고로 쥬다 차애곡이다.
(내픽:이별곡, 구구절절곡, 정신병 이깄든 곡)
GoodBye が言えないばかりか、 頬が濡れてきた
왜 작별인사를 고하지 못했을까요? 작별인사를 들어줄 사람이 갑자기 사라졌기 때문이겠죠? 그럼 왜 갑자기 사라진 걸까요? 아주 당연히도 죽었기 때문이겠죠?
진짜 염병인 이유는 이 부분
ねぇ思い出だけでは 生きられなくて
どう考えても スキでしかたがないよ
추억만으론 살아갈 수 없다는 걸 알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좋아하기에 잊을 수 없다고 하는 게...
이걸 참고 들어준 현카노가 보살로 느껴진다...
愛してたと 言えるよ 素直に
이걸 견딘 현카노가 천사로 느껴진다...
もう一度、会いたい
이걸 인내한 현카노가 성녀로 느껴진다...
아니 진짜염병파티 노래이지 않은가?
이걸 어떻게 참는지
그렇지만... 현카노는 전여친을 잊지 못하는 쥬다 또한 사랑하니까 참는 거겠지......
아 그리고 문제의 헤드라이너 속 신곡
9. 「不死鳥」
진짜 좋느 덩어리가 있다.
君は「愛してる、 キミがもし転んだら手を取りあえばいいの」
이거 완전, 너무 좋느의 쥬다카노다...
좌절한 쥬다에게 손 내밀어주는 쥬다카노...
僕は泣いてた、 君には似合わない
未来を潰してるって
君は「大丈夫、 上手くいく、 何度だって支える、寄り 添うって」
아니 진짜로... 좌절한 채 너 나랑 같이 있으면 너도 안 좋은 일이 생길 거다 네 미래를 위해 가라고 하는데 괜찮다고, 잘될 거라고 지지해 주는 쥬다카노가 진짜... 성녀? 뭐 그런 건가? 싶다...
이렇게!!
노래가사들에 대한 의견을 적어보았다...
다시 생각해도 진짜 너무 당황스럽고 장난하나 싶고 이게 진짜인지 못 믿겠고 캐붕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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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죽음콤, 이별콤, 망사랑콤 이런 거 있어서 그냥 완전 만세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쥬다x카노가 일종의 구원서사일 수 있다는 것 또한 매우 만세였다... 쥬다야 너 카노에게 잘해라...
근데 진짜 디어보컬리스트 정말 싸가지 없는 장르 같긴 하다. 이런 장르는 보통 성덕이나 드림/유사하는 사람들 돈으로 먹고살 텐데 드림러 신경 1도 안 쓰고 냅다 과거서사 던져주는 게 배짱이 대단하다. 난 셋다 해당 안 하고 이별콤 있는 변방씹덕 1이라 상관없고 오히려 좋느를줌, 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싸가지 없는 행동인 것 같다.
아니 객관적으로 오토메장르 남캐가 전여자 친구를 못 잊고 노래에 전여친을 담는다는 설정이 있는 건 정말...싸가지 없는 행동이 맞잖아. 요새 일러 이슈도 그렇고 완전히 망하려고 제사 지내는 것 같다. @리젯 야 정신 차리자? 지금 클라이맥스 튜브 구독자 3만 명도 안 넘고 제일 인기 있는 영상 조회수가 10만인데 자꾸 이렇게 굴면 너네 망해. 안 그래도 망했는 데 있던 사람들도 떠나가. 너네 장사 일이 년 해봐? 곧 십 년이야. 정신 차리라고 알겠어? from타자치기말고아무것도못하는외퀴변방씹덕이
암튼...쥬다 드씨 천천히 밀려고 했는데...
헤드라이너 빨리 듣고 싶으니... 좀 빨리 밀도록 노력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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